메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으로 이전한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 기업 덴티움 방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덴티움의 수원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023년 11월 수원 이의동으로 본점을 이전한 ㈜덴티움을 3일 방문해 “국내 대표 임플란트 기업인 덴티움 본점의 수원 이전은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의 첫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며 “덴티움의 본점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덴티움이 광교에서 세계 1위 치과용 의료기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시설 곳곳을 살펴보고, 서승우 덴티움 대표, 정성민 제노스 대표 등 덴티움·제노스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플란트 등 치과용 기기 제조 기업 덴티움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 실무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덴티움은 지난 2019년 4월 연면적 6만 3153㎡ 규모의 덴티움 지식산업센터를 이의동에 설립했다. 현재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는 덴티움, 제노스 등 의료기기 제조 기업 등이 입주해 있고, 덴티움과 제노스 임직원 약 8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