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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 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수립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에 대한 1차연도 시행 결과와 2차연도 시행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민대표, 보건의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명의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일부 변경사항과 2023년 시행 결과를 토대로 2024년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위원은 “주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은 보건의료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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