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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설맞이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전달

2024년에도 복을 전합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사랑가득, 건강꾸러미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과 전 등의 음식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온정 가득한 꾸러미에 골고루 담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전달했다.

 

세류2동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4년에도 좋은 위원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는데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 또한 너무나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이 열 배가 됐다"며 나눔의 행복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 “우리의 설은 겨울이고, 이날은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날이어야 하는데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1년 중 가장 추운 날이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나눔의 열정이 가득한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이 분들이 올해 가장 따뜻한 하루를 선물 받았다.”며 나눔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전달 사업”을 7년째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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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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