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매일디지털치과의원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3동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주)와 매일디지털치과의원(원장 강신현)이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작년에 첫 시행한『구구팔팔 튼튼이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 2024년에는 자연마을 중심에서 안성3동의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노인 구강건강 증진사업은 3월부터 매월 1회, 희망하는 경로당을 우선으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련 교육 및 맞춤형 개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의체 위원(17명)들이 참여하여 봉사하기로 했다.

 

강신현 원장은 “2023년 어려운 여건에서 시작했으나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람을 느껴 올해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성3동 주민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구상하고 대상자를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이 되도록 협의체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