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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정원사 봉사단 ‘가드닝데이’로 봉사활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서부역 광장과 농업생태원에서 시민정원사 봉사단과 함께 ‘가드닝데이’를 진행했다.

 

2024년 시민정원사 봉사단 ‘가드닝데이’는 우리가 가꾸는 정원을 깨끗이 목욕시키는 마음으로 기존의 정원을 관리하고, 새 식물을 추가로 심는 날이다.

 

이번 4월의 시민정원사 봉사단 ‘가드닝데이’는 지난 겨울의 낙엽과 잡초로 지저분했던 정원을 정비하고, 묵은 사초의 잎을 잘라내어 새로운 신초가 올라오게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홍가시나무와 너도부추, 마가렛, 매발톱 등 봄꽃 다년생 초화를 심어 정원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빠르게 더위가 찾아온 4월의 중순에 박사훈 봉사단원은 “여기 정원을 지나는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자 땡볕에서 땀을 흘리며 잡초도 뽑고, 화초도 심었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한상록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정원사 봉사단이 정원을 조금씩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는 아름다운 봉사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민정원사 봉사단의 ‘가드닝데이’는 기존에 배출된 시민정원사 봉사단 52명이 정기적인 ‘가드닝데이’를 운영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개소의 정원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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