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 자매결연지 연풍면과 교류 행사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14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서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주민자치회의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연충흠 연풍면장, 괴산군의회 송영순 의원, 양측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위원들은 연풍 수옥폭포 등 연풍새재 일원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 체험 활동으로 우애를 다지고,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매결연지 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은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2동과 괴산군 연풍면은 2021년 11월 절임배추 직판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양 지역 간 지역특산품 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