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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대형 쇼핑몰 위생점검 실시

4월 28일~5월 17일 대형 쇼핑몰 내 식품업소 대상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점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형 쇼핑몰 내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수요 증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대형 쇼핑물 방문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조치다.

 

하남시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 및 보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등 기준 규격이 불량한 식재료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은 대형 쇼핑물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이와 관련한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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