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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카페 8곳과 ‘Love Myself 정신건강인식개선 사업’ 업무 협약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여주 관내 카페 8곳(연양정원, 빅보스커피, 팜트로이, 스냅커피하우스, 오학카페, 카페여주, 드롭베이커리카페, 레츠그루카페)과 ‘Love Myself’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ove Myself 정신건강 인식개선 사업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는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페 5곳과 2024년에 카페 3곳을 추가하여 총 8곳의 카페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손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로 유입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물 배포 및 현판 비치, 센터 이용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재활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등의 내용을 담아, 보다 실천적인 전략을 명시화했다.

 

카페 연양정원 대표는 “20대 초반, 장래를 찾아 정처 없이 방황하던 때가 있었고, 고된 일을 전전하며 스트레스와 우울함으로 가득한 밤을 보내곤 했다.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찾아온다.”라며 “카페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리플릿을 비치해 마음이 어려운 여주 청년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임정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여주시민과 함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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