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국산목재 체험활동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탄소중립 실천과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국산 목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체험활동은 지난 4.27일(토) 여주시와 여주산림조합이 주관하는 제5회 여주시 임산물축제를 맞이하여 여주시와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사업본부가 협업하여 축제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축제방문객 중 다문화가정과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서랍장 만들기, 연필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국산 목재제품 체험활동을 통해 목재 제품 이용의 장점과 여주시에서 진행 중인 목재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국산목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친밀함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국산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