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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아미초병설유치원, 어린이날 기념 『유․초 이음 함께 튼튼 DAY』 실시

교육부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유아와 초등학생 관계 형성부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 아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양완)은 2023년에 이어 2024 유・초 이음학기 교육부 시범유치원으로 지정되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간의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미초병설유치원은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해 1학년 통합교과 및 유치원과 학교의 자율과제와 연계한 ‘유-초 연계 공동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5세 2학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학기에는 유치원과 1학년 아이들의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일에는 유치원 유아와 1학년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유・초 이음 함께 튼튼 DAY’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또래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는 과정에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며, 유-초 상호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려는 취지로 계획했다.

 

미니운동회는 어린이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신체 놀이로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은 사전에 교사와 함께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고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유아와 1학년 아동을 고루 섞어 두 팀으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연령 간 협력과 배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최선을 다해 즐겁게 참여하는 데 의미를 두도록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숨을 고르며 열심히 참여한 유아는 “형들이랑 같이 해서 더 재밌었다”고 말했고, 유・초 이음학기 담당 윤효정 교사는 “1학기는 이음학기 준비기간으로, 아동들 간의 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유-초 교육과정 이해와 분석,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관계 형성 및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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