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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경기도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두 번째 재능기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를 한다. 이번 재능기부는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발된 대월초 최명건 학생(이천시)을 비롯한 양평동초(양평군)와 안성초(안성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배 선수들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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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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