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TP-인천시, e스포츠 아카데미 ‘대회 운영교육’ 수강생 모집

e스포츠 대회 기획·운영 등 실습…오는 7월 3일까지 수강 신청, 50여 명 모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천 e스포츠 아카데미’의 ‘대회 운영교육’ 수강생을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의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e스포츠 종목 이해 ▲e스포츠 대회 기획 및 운영 ▲e스포츠 방송 제작 및 연출 ▲e스포츠 대회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 온라인 ▲이터널 리턴 등 4개 종목에 대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우수 수강생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과 인천 내 e스포츠 대회에서 스탭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접수하며, 수강생 모집 규모는 50여 명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