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8주간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조물조물&재잘재잘’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조물조물&재잘재잘’치매예방 프로그램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물조물&재잘재잘’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해왔으며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창조 활동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다른 수업을 진행하여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두 달간의 수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그동안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연속성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