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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농가 살리기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쌀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원의 쌀 ‘정다미'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장금식 경기교총웨딩하우스 대표는 총 140포의 쌀을 후원했으며,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회는 17포를 기부했다. 또한, 김춘식 화서1동 주민자치회 고문은 28포를 후원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들이 후원한 정다미 10kg 185포는 화서1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되어 내년 설 명절을 맞아 더욱 풍성한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농가와 취약계층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도움의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화서1동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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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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