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청년청소년과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과 청소년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 운영

수원시-협업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가시적 성과 도출 등 시너지 효과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년‧청소년 정책 이행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교힐링하우스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이병규 청청재단 이사장 ▴박찬열 청청재단 상임이사 등 수원시 공무원과 재단 임직원이 참석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차담을 시작으로 ▴직원소개 ▴2024년 사업성과 공유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 및 협력‧발전방안 논의 ▴수원 대전환에 따른 청청재단 대전환 계획 공유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운영했다.

 

청년청소년과와 청청재단은 24년도 올 한해, 격의없는 업무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원시 협업기관 등 경영평가 가등급 달성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협업기관 부분 최우수상(새빛호스텔) 수상 ▴청소년 음악창작소 및 청청스퀘어 개소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청년정책) 및 여성가족부 장관상 2건 수상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수원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수원시에 많은 공공기관과 유관단체들이 존재하지만 지원부서와 사업수행기관 간 협업하여 성과를 도출해내는 것은 청년청소년과와 청청재단이 단연 최고”라며, “좋은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 역시 “재단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청년청소년과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시와 재단의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48만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