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장애인체육회,‘경기도 시군 성과 평가’종합 2위 달성

5개 성과 지표별 분야에서도 사무국 운영 부분 2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