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2025년 을사년 새해 포부 다짐대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6일, 단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단체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우만1동 단체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난타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단체별 활동 영상 상영, 실천 결의문 선서, 다짐 대회 카드섹션이 진행됐다.

 

우만1동 단체 다짐대회는 2025년 새해에 단체별로 목표를 세우고 성실히 실천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로, 우만1동 단체들의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자치회] 우만1동 캐릭터(우만이, 우순이) 포토존 설치, ▲[통장협의회] 마을 대청소 및 무단 투기 근절 캠페인, ▲[새마을문고] 어린이 요리교실 및 영화데이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이불빨래, 생신밥상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행사 말미에는 굳은 다짐의 의미로 다같이 “우만1동을 더 새롭게, 주민을 더 빛나게!”라고 외치고 카드섹션을 진행하여 대비를 장식했다.

 

행사종료 후에는 단체원들이 정성껏 끓인 떡국을 다 함께 나눠 먹으며 2024년 되돌아보고 2025년 새로운 한 해 시작을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단체 다짐대회를 통해 단체 스스로 다짐한 목표가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우만1동 모든 주민의 삶이 편안하고, 함께 잘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