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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역사캠프’성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12월 20일에서 12월 2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일대에서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역사 캠프를 운영했다.

 

2박 3일로 진행된 겨울 역사캠프는 스트레스 해소활동, 또래관계 형성활동, 마음 돌아보기로 나눠서 진행이 됐다.

 

과거와 현재가 잘 연결되어 있는 경주에서 역사 야간 해설, 역사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신라 시대 선조들의 모습을 알 수 있었으며 현재와 비교를 할 수 있었다.

 

또래관계 향상활동으로 마니또 프로그램을 진행해 서로의 장점을 나누며 강점관점에 대해 바라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마음 돌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를 돌아보며 타임캡슐을 작성함. 타임캡슐 내에는 한 해동안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일이 가장 행복했는지, 2025년에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 등을 작성하여 또래관계 형성 및 지도자들과의 관계에 도움을 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2025년에도 입소 청소년들이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예 체험, 실내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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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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