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위생, 설 명절 맞아 배곧1동ㆍ2동에 사랑의 후원금 220만 원 전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생활폐기물 처리 수집 운반 전문업체인 ㈜시흥위생은 지난 22일 시흥시 배곧1동 ㆍ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각각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후원금 220만 원(㈜시흥위생 100만 원, ㈜시흥위생 임직원 일동 12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위생은 창사 이래 20여 년이 넘게 지역사회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흥위생의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회사의 이익이 지역사회와 나눠질 때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흥위생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많은 이웃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시흥위생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