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2025년도 제19차 정기총회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6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19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의결권 있는 기관 및 개인회원 201명(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제19차 총회에는 109명(곳)의 회원 참석으로 성원되어 진행했으며 법인 및 부설사업의 2024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와 수탁시설인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강변동일하이빌),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덕풍스포츠문화센터)의 2024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사회복지협의회의 많은 성과는 회원분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새롭게 이전한 공간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사회복지기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관내 1,400여명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부설사업으로 사회복지자원봉사사업, 하남시푸드뱅크, 좋은이웃들, 케어뱅크, 희망장난감도서관과 수탁시설인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강변 동일하이빌),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덕풍스포츠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보건복지부 평가 경기도 내 1위, 2024년 사회복지자원봉사사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지도점검 결과 경기도 내 26개 관리본부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운영 사업별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하며 민간사회복지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