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월곶동, 정월대보름 주민화합한마당 '달월마을 척사대회' 성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월곶행복건강센터 앞마당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에는 월곶행복건강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여러 관계단체 와 주민 등 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윷놀이, 콘홀게임, 월곶행복건강센터 풍물동아리 마당놀이 등 주민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안원호 월곶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장은 “을사년을 맞이해 풍년과 행복화합, 안녕을 기원하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가 행복건강센터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척사대회에 참가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