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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국가대표가 먹는 여주 쌀'로 여주 대왕님표 홍보 박차

2월 18일, 여주시와 대한배구협회 협약식 열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와 대한배구협회의 여주 쌀 후원 협약식이 2월 18일 여주시청에서 열린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및 김남성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님표 여주 쌀’을 대한배구협회 공식 지정 쌀을 골자로 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

 

여주시는 ‘여주 대왕님표’ 홍보·광고·판촉을 목적으로 배구 국가대표 선수 유니폼과 단체복에 대왕님표 로고를 삽입하고, ‘국가대표 배구선수가 먹는 여주 쌀’, ‘대한배구협회 공식 지정 쌀’ 등의 문구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배구 국가대표 남녀 선수들이 펼칠 17회의 국내·국제 대회를 비롯하여, 초중고·대학·생활체육팀의 총 34회에 걸친 배구대회에 적극적으로 여주 대왕님표 홍보 프로모션을 실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와 여주 쌀의 이미지가 다양한 방식과 모습으로 보여지는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 시장은 “쌀 소비 둔화로 국가적으로도 농업정책에 어려움이 많다”며 “인기 스포츠 배구를 대표하는 기관인 대한배구협회와 여주시의 협약은 젊은 세대의 쌀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 쌀 홍보를 넘어 전 국민의 쌀 소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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