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시간 마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월 1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소방서 월송119안전센터에서 진행한 소방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어서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중앙동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솔선수범하시는 통장님들과 직원분들 에게 감사드리며, 저 또한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청렴하고 투명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렴ž소통의 시간을 통해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로 주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중앙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