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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소년수련관, 사용자 참여점검으로 완성도 높이다

여주시 청소년수련관 준공 전 사용자들의 사전점검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 교동 646-1번지 일원에 추진중인'여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주 사용자인 청소년·장애인·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공사 준공전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실제 사용자가 각 실들을 둘러보고 사용자 입장에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현장을 둘러본 참석자들은 여주시에서 최근 건립된 건물 중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반영한 건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한 의견은 인테리어 공사 등에 적극 반영하여 조치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설명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여주시는 건축공사시 사용자들이 참여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건축되는 건축물이 되도록 사전검검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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