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2025년 여평미소'평생학습 시민활동가 모집

3월 7일까지 신청 접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 평생학습 사업홍보 및 활동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편집하고, 여주시 평생학습 유튜브를 운영·관리하기 위해 '2025년 여평미소'를 모집한다.

 

'여평미소'는 ‘여주시 평생학습 미디어서포터즈 소리샘’의 줄임말로 여주시 영상미디어 분야의 평생학습 시민활동가를 말한다. 여평미소로 위촉된 시민활동가는 여주시 평생학습 공식 유튜브 채널 '여평(여주시 평생학습, 여기에서 평생 누리자)'을 운영하게 되며, 평생학습 관련 사업 및 활동 성과를 미디어영상을 통해 SNS에 홍보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여주시는 2023년 6월 여주시 평생학습 공식 유튜브 채널 ‘여평’을 개설하고, ‘여평미소’ 평생학습 시민활동가 위촉·운영으로 현재까지 41개의 영상을 제작·송출하여 여주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소식을 여주시민에게 제공했으며, 여평미소의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을 위해 매월 활동 수준별 맞춤형 보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여평미소' 모집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