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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백년로터리클럽과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풍선아트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연계로 지난 2월 19일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산하기관인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풍선아트 행사 ‘백년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팡팡 벌룬’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이수연회장을 비롯하여 15명의 회원들과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회장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30여명과 함께 풍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풍선아트 행사는 백년로터리클럽에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정서적지지 및 창의성개발을 위한 행사로써, 특히 금번 행사는 2019년 풍선아트 행사에 이어 백년로터리클럽 최은자로터리안이 직접 풍선만들기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하겠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풍선을 활용해 여러 가지를 만들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탱탱볼 만들기 활동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후에는 참여자들을 위한 피자와 치킨 등 간식이 푸짐하게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다문화 가족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연 회장은 “이번 ‘로타리 팡팡 벌룬’ 행사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청소년 대상으로 스몰로터리안을 창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에 봉사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상영 회장은“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남백년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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