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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 상생바우처', 지급 대상 확대 운영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구 여주375아울렛) 구매고객도 여주 상생바우처 지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 상생바우처’ 지급 대상을 기존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여주프리미엄빌리지(구 여주375아울렛) 구매고객까지 한시적(2025년 3월부터 4월까지)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 상생바우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주새마을금고’가 업무 협약을 통해 2023년 9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년 사업비가 10억원으로 증액됐으며, 전액 (주)신세계사이먼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원한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구매고객은 기존과 같이 당일 30/100/200만원 이상 구매시 1/3/5만원의 ‘여주상생바우처’ 수령이 가능하며, 여주프리미엄빌리지(구 여주 375아울렛)구매고객은 당일 30/60/100만원 구매 시 1/2/3만원의 ‘여주상생바우처’수령이 가능하다.

 

수령방법은 구매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 모바일앱(신세계아울렛)에서 바우처 교환권 생성 확인 후 각 안내센터에서 교환할 수 있다. 안내센터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EAST존 테이스트빌리지 내 ・ WEST존 주차타워 B2에 있으며, 여주프리미엄빌리지는 middle street 엘간토 매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상생바우처 배부 대상 확대를 통해 아울렛 방문 고객이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하여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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