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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매월 1일 '교통안전문화의 날' 운영으로 안전운전 실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 교통사업본부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1일을 ‘교통안전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교통안전문화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사내 전광판을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전 직원에게 교통안전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안전운전 습관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희망버스 내부 안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도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계절별 주요 교통안전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메시지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확산할 방침이다. 3월에는 ‘따뜻한 봄날, 방심은 금물! 졸음운전 No! 안전운전 Yes!’라는 문구를 선정하여 봄철 교통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교통안전은 개개인의 실천이 모여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공사가 앞장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U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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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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