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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성남시청서 청년 40명 대상 무료 재무 교육

교육생 중 희망자 20명 개인별 재무 컨설팅도 추가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청년(19~39세) 40명 대상 무료 재무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소득이 발생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생활에서 유용한 정확한 금융 상식과 자산관리 방법을 알려줘 체계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된다.

 

교육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오전 10시~정오)는 ‘지금 시작하면, 1년 후 내 통장은?’, 2부(오후 1시~3시)는 ‘자산을 키우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를 주제로 다룬다.

 

사회초년생의 현금흐름 관리와 효과적인 자산 형성 방법 전달에 주력한다.

 

시는 교육 참여자 중에서 희망자 20명을 선발해 4~5월 중에 개인별 재무 진단과 상담도 지원한다.

 

재무설계사(AFPK), 국제재무설계사(CFP)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전담 컨설턴트를 1대1 매칭해 생애 설계, 투자 설계, 부채 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무료 재무 교육 참여 신청은 공고일(3.4) 기준 성남시에 사는 19~39세의 취업 청년이 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3월 14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또는 급여명세서, 주민등록 초본 등의 서류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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