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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2025년 첫 직원조회서 주요 성과 격려

“AI 시대 대비 직원교육도 함께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9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첫 직원조회’에 참석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공무원 표창 수여, 신규직원 시보해제 축하 포인트 전달 및 시장 당부말씀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최근 주요 성과로 과학고 지정 확정, 야구장 조성을 위한 KBO와의 MOU 체결, 야탑종합터미널 3월 운영 재개 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직원 복지 향상 방안으로 전 직원에 대한 근속 복지포인트와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인상, 시보해제된 신규 공무원을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모범공무원 해외연수 재실시 계획을 밝혔다.

 

이어 신 시장은 주요 당부사항으로 △해빙기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 △시책사업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4월 2일 예정된 상반기 재보궐선거 관련 공정한 선거관리 및 공직선거법 준수 등을 강조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생성형 AI가 불러온 미래와 성남 산업’이란 주제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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