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남시,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 교육 실시...실무 활용 역량 강화

인공지능(AI) 기술의 이해와 다양한 활용 사례 교육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총 2회에 걸쳐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에 필요한 AI 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5일 하남시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급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인식제고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KT 소속 전문강사 한현석 차장이 진행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은 개인별 PC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인공지능을 배우는 이유 ▲생성형 AI 활용 실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고서 요약, 파워포인트(PPT) 등 각 목적에 맞는 다양한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볼 수 있었다.

 

소현규 원장(AI메타버스연구원)이 진행한 인공지능(AI) 인식제고 교육은 하남시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 방법 ▲다양한 업무 적용 사례 탐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공공행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서 작성 자동화·민원대응·정책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실제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들은 “생각보다 AI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특히 다양한 행정업무 적용 사례를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화성특례시, 2025 화성뱃놀이 축제 의료지원에 총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 안전을 위한 의료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화성시는 29일 화성유일병원과 응급의료 지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유일병원은 화성 뱃놀이 축제 요양기관으로서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비 일부 감면, 병실 우선 배정, 직통 진료 창구 제공 등 다양한 의료 편의를 지원한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뱃놀이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급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일 유일병원 원장도 “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축제의 안전한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뱃놀이 축제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시민들의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