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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후계농업경영인회, 김경희 이천시장과 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가 지난 3월 27일, 모가면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을 맞아 후계농업경영인과 이천시의 농업, 농업인의 발전 방향을 서로 맞춰 나가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후변화 및 과학 기술 발달 등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위기를 넘어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이천시와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촌 체류형 쉼터가 추가된 2025년 농지법 주요 개정 사항, 축산농장 인증에 대한 컨설팅 신청 방법,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방향 등 실질적으로 농업경영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안재선 감사는 “개인적으로 지난날에 어머니께서 시장님의 따뜻한 말씀에 위로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살뜰히 궁금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면서, “어머니 같은 이천시의 행보에 후계농업경영인의 앞날에도 따뜻한 미래가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각종 이상기후 현상 속에서 힘들게 농업 생산활동을 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이천농업의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을 향한 마음이 항상 열려있다”라며 생명을 살리는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에서는 제34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한국여성농업인 이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장호원읍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4월 10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농기계 전시 및 아나바다, ▲농업 신기술 홍보, ▲농축산물 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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