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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 시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2025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공유조리실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음식 조리 및 도시락 포장을 관내 저소득계층 200여명에게 도시락을 나누어 주었다.

 

상반기 운영은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참여 봉사단체는 자원봉사캠프 감일동 등 14개 단체 360명이 참여해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밥차를 운영 할 예정이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따뜻한 한 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많은 봉사자들이 동참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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