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 2025년 4월 월례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과 관련하여 △국민운동단체의 상근 임‧직원 및 대표자의 선거운동 금지 △국민운동단체(대표)의 명의로 선거운동 불가 등 국민운동단체 관련 주요 제한‧금지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국민운동단체는 물론 그 외 단체에도 지속적으로 공직선거법을 안내하여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