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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명륜진사갈비 수원곡반정점, 장애인의 날 기념, 함께하는 '행복 두 배 밥상'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명륜진사갈비 수원곡반정점과 협력하여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 아름단비 봉사자분들과 함께 어울려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명륜진사갈비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식사를 후원하며,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맛있는 갈비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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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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