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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교육재단, 중학생 대상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탐색지원 '드림멘토링' 운영 시작

미래직업 세계를 직접 만나다, 오산교육재단 ‘드림멘토링’ 본격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탐색 '드림멘토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멘토링'은 오산시 관내 10개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실형 진로체험과 현업 전문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현장형 진로체험 두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생 스스로 진로에 대한 가치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자기주도적 설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오산교육재단의 진로교육 사업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실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특히 2025년에는 진로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산업, 의·과학, 융합과학, 문화·예술 등 총 26개 분야로 진로체험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주요 진로체험 직업군에는 ▲항공우주공학자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 ▲미래자동차 엔지니어 ▲첨단신소재 재료공학기술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학수사 연구원 ▲로봇공학자 ▲과학수사 연구원 ▲해부학 연구원 ▲금속조각전문가 ▲화훼디자인전문가 ▲아나운서 ▲ 특수분장사 등이 포함된다.

 

'드림멘토링'은 학생들에게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자기주도성, 진로 설계 능력,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지역사회-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진로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해 오산형 진로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진수 (재)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드림멘토링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변화하는 미래사회 속에서 학생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계해보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오산교육재단은 다양한 진로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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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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