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도시공사“화상회의”

포스트 코로나 대비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에 나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도시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작한 화상회의 및 화상 월례조회 같은 기존 진행 중인 비대면 업무환경을 공사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4일 화상회의로 진행한 주간 업무회의에는 배찬주 사장을 비롯한 15명의 간부 직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과 비대면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현재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기부터 안양도시공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방역봉사단 운영 기존 대면보고 방식에서 원격화상회의 진행 등 직원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배찬주 사장은“비대면 근무환경을 직원들의 교육, 부서간 회의에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업무환경을 만들겠다”며“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