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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유농업으로 복지화 지원 앞장

청년 장애인 대상 텃밭·농장 체험으로 심리 안정 도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1일 관내 복지시설(늘푸름장애인주간보호시설/대표 이향순)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치유농업 복지화 지원사업은 관내 복지시설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텃밭 활동(텃밭 디자인, 모종 심기, 수확하기)과 농장 체험 활동(동물농장 체험, 원예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활동 전후로 치유 효과를 측정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경기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사업과 치유농업 복지화 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심신 치유 공간을 제공해 농업을 통한 치유 기능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 활동을 통해 복지시설의 참여자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과 가까워지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치유농업의 긍정적인 기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도 치유농업 활성화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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