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추가 위촉

지자체 책임성 강화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 기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23일 제10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2명을 추가 위촉하는 위촉식과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중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사회보장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 연대하는 복지공동체 이천’을 목표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욕구가 연령별, 계층별로 다양해짐에 따라 사회보장 영역도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하여 위원님들께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하여 경기도 수정·권고사항 심의를 거쳐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