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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광주 교직원 온마을 워킹투어'로 지역맞춤형 교육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아는만큼 보인다, 온마을 워킹투어’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025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교직원들의 지역사회 이해와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목표로 ‘미담온마을 워킹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총 236명이 자율 연수 형태로 참여했으며, 10월는 하반기 워킹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

 

‘미담온마을 워킹투어’는 마을해설사와 함께 광주 전역의 주요 지점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문화·지리적 가치를 체험하는 현장 중심 연수 프로그램이다. 교직원들은 워킹투어를 통해 학교 수업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지역 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전환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남종면 한강 물빛길과 팔당전망대, 분원백자 거리에서 시작해 퇴촌면 경안습지생태공원의 토마토 체험, 초월읍 도평리 전통 도예·차 체험, 곤지암도자공원과 구석기사적·벽락바위를 잇는 역사 문화 산책, 경안시장의 300년 전통시장 탐방, 광남동 이택제 종가집과 물빛공원 산책, 광지원 남한산성과 해동화놀이 체험 등 총 7개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 교직원들은 “광주의 숨겨진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구체적인 교육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지역교육의 현실과 가치를 몸소 체감한 만큼, 이번 워킹투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역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데 더욱 큰 애정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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