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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55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활동 실시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 등 7개소 방문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5회 임시회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산업건설위원회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23일에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 ▲서부출장소 건립 현장 부지 ▲청북하늘빛 호수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적인 평택항만 주거단지 조성과 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모색했다.

 

2일차인 24일에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매장을 찾아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고, ▲평택아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문화 예술 확대에 대해 의논했다.

 

3일차인 25일에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저류지 현장에서 하천 범람을 대비한 재해 예방을 점검하고, ▲장당동 코스트코 앞 도로 현장을 방문해 교통혼잡에 따른 문제점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회기 중 현장 활동은 서류를 통한 안건 심사에서 나아가 민생 현장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세밀하고 정제된 안건 심사를 추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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