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 포일스포츠센터‘고객감동 키오스크 이용 도우미 이벤트’실시

디지털 접근성 향상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는 고객 편의 증진과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고객감동 키오스크 이용 도우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디지털 취약계층, 신규 방문객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객이 키오스크 앞에서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1:1 맞춤 안내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키오스크 주변에 상시 배치된 전담 도우미 직원이 회원 등록, 입장권 구매 등 주요 기능 사용을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으로, 이번 이벤트는 포일스포츠센터 이용 고객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포일스포츠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키오스크 이용에 불편을 겪는 모습을 보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이벤트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아울러 센터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향후에는 음성 안내 기능 추가, 터치감도 개선 등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고객감동 키오스크 이용 도우미 이벤트’가 모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