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오는 6월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 개최

중앙동1지역 한글시장 일대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 14일,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센터는 올해 마실장터를 작년의 경험과 성과,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6월 13일부터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바자회 등 부스, 문화공연, 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와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센터는 지난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여주마실장터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여주소식-공고) 또는 도시재생센터 블로그를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김수현 센터장(도시재생지원센터)은 “여주마실장터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시민, 상인, 시 부서(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길 기대한다”며 “중앙동뿐 아니라 여주시 전역의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외교부, 하계 여행 성수기 대비,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여행업계와 협력 강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5월 27일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주재로'2025년 상반기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등 여행업계 및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주요 국가 정세 및 안전정보 △해외 감염병 동향 및 검역 관리 현황 △여행업계와의 협업 강화 방안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대표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부의 여러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보다 효과적인 사건사고 예방·대응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우리 여행객들과 대면하는 여행업계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최근 필리핀에서의 우리 국민 강력범죄 피해와 캄보디아에서의 취업사기·감금 피해 증가에 대한 여행업계 차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여행객들을 위한 안전 대책과 조치를 강화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해외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유용한 정보 제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