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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특화프로그램 ‘인 마이 튼튼바디’1회차 운영

체성분 분석을 통한 어린이 영양상담 특별 프로그램 진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2025년 6월 10일, 기관 대상 첫 시행 특화 프로그램 『인 마이 튼튼 바디』 1회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인마이튼튼바디’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을 통해 만 4세 이상 어린이의 체지방률, 근육량, 수분량 등 신체 발달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영양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 대상 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프로그램으로, 관람 시간도 기존 50분에서 100분으로 대폭 확대하여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천시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만 4~5세 어린이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내 몸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지속되면 아이들의 행동 변화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 같다.”고 했다.

 

또한, 강현주 센터장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식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습니다.”고 했다.

 

영양 상담 프로그램 신청 예약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체험관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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