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광교1동 벤치마킹팀에 우수사례 공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6월 10일, 수원시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 24명을 맞이하여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리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교1동 주민자치회가 중리동에 방문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중리동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중리동을 방문해 주신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우리 사례가 광교동 주민자치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리동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자치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우리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지역주민을 위한 노력과 열정에 늘 감사하며 자랑스러운 마음인데, 이렇게 광교동에서 찾아와주시니 너무 반갑고 기쁘다”라면서 “오늘의 네트워크를 계기로 중리동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