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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박람회 참가 평택시 공동홍보관 운영

시·평택도시공사·평택산업진흥원 공동홍보관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에 참가, 평택시 투자 환경 및 투자 인센티브 홍보와 더불어 평택시 전략산업인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주요 사업 설명을 통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25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은 GSC KOREA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소재·부품·장비·공급망 서비스 특화 박람회로, 같은 시기 동시 개최된 AI&Big Data Show, Secu-Tech Show, Smart Tech Show 등을 포함해 15개국, 400여 개 기업 15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시는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홍보관의 개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해 △투자 인센티브 지급 △산업단지 분양 현황 △반도체 특구 및 수소도시 등 주요 개발 내용 △교통 및 교육 등 정주환경 우수성 △광역철도 A·C노선 연장 등 입지 장점을 설명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미래의 주도 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교통 여건 향상과 우수한 교육·문화 환경 조성 등 투자하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말에 개최 예정인 ‘202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첨단미래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투자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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