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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빅데이터·AI 플랫폼 활용지원 프로그램’ Kick-off 행사 성료

스타트업 20개 사에 최신 GPU, 클라우드 서버 무상 제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지난 16일 ‘2025년 빅데이터·AI 플랫폼 활용지원 프로그램’의 Kick-off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빅데이터·AI 플랫폼 활용지원 프로그램’은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보유한 최신 GPU(NVIDIA H100, V100)와 클라우드 서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촉진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는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AI 기반 스타트업 20개 사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프로그램 ▲빅데이터žAI 플랫폼 활용방법 ▲GPU 서버 제공 계획 및 교육 일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2개 기업이 참석해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예산 절약과 성과 극대화 방법 등을 올해 선정기업에 공유했다.

 

인천TP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제공되는 플랫폼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선정기업이 플랫폼을 활용하는 데 있어 한층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인천스타트업파크센터장은 “2020년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술 고도화를 이룬 기업들이 많다”라며,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AI 에이전트를 통해 기업들이 기술 성장을 이루며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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