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인텔리어스, 강동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맞춤형 AI상담 서비스 제공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인텔리어스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약은 청소년 특성에 맞는 AI 기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15일 체결된 강동대학교 공연문화예술학부와의 협약에서는 청소년·청년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 공연예술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상호 지원,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약속했다.
특히, 강동대학교 공연문화예술학부와는 오는 9월 7일부터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Hot Stuff’를 공동 개최하고,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연예술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영 야탑유스센터장은 “AI기술과 문화예술이라는 두 축을 통해 청소년의 내면과 꿈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