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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교사, 첫 걸음을 떼다" 수원교육지원청, 초등 신규교사 직무연수 실시

디지털 기반 현장 적응력 및 실무 역량 강화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장안구 벨리워치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초등 신규 발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수원 초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7월 1일 자 발령 교사 2명과 9월 1일 자 발령 교사 26명(특수교사 1명, 보건교사 1명 포함)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현장 적응 및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 강사로는 세미초등학교 부장교사이자 사회정서교육연구회 회장인 김희정 교사가 나섰다. 김 부장교사는 학생 및 학부모 상담과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더불어 신규 교사를 위한 교육공동체 관계 맺기와 협력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28명의 신규 교사들이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에 잘 적응하고 디지털 기반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로서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연수와 더불어 신규교사를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0일에는‘공문서 작성 및 업무포털 활용법’ 등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9월 24일에는 ‘교직 문화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아울러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석 교사와 신규 교사를 연계한 수업 코칭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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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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