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원평동 통장협의회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원평동 통장협의회(회장 황종구)는 지난 14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부역과 버스정류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날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자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황종구 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통장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며 통장으로서의 사명감과 주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보여주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참여해준 통장협의회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